정수리탈모 프로페시아 복용 후기/프로페시아 7달차 머리숱 비교

    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미국 식약청이 승인한 탈모약 중 하나인 피나스테리드는 우리에게 프로페시아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만큼 대표적인 탈모방지약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중 한명이며 7개월전부터 프로페시아를 먹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먹을 생각입니다. 집안 가족력 상 친가쪽 어르신들이 정수리부분 탈모여서 어릴 때 부터 탈모가 걸릴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으며, 고등학생 때 친구들에게 정수리쪽이 많이 비어보인다고 했으나 그 때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군대를 다녀 온 후 급격하기 정수리쪽이 비어보이기 시작했으며,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머리가 빠지기 일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늦기전에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고자 하였으며, 근처 피부과에가서 프로페시아를 처방받아 7개월째 먹고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프로페시아와 비슷하고 가격이 저렴한 카피약을 추천하였지만, 저는 이왕 약을 먹는김에 가장 유명한 약을 먹는게 낫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심리적으로 제일 좋은 약을 먹으면 그만큼 더 효과가 나리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프로페시아의 처방가격과 약값은 비싸지만, 그래도 나중을 생각하여 미리 대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프로페시아부터 먹고 가급적 까먹지 않기 위해 매일 상기시킵니다. 그래서 하루에 두번먹을지언정 한번도 안먹은 적은 없습니다.

     

     

    오늘은 정수리탈모 프로페시아 복용 7개월차 머리숱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정수리탈모 프로페시아 복용 1일차 ~ 6개월 차

     

     

     

    위 사진은 프로페시아 복용 1일차부터 복용 6개월차까지 1달간의 간격으로 정수리 상태를 찍은 사진입니다. 초반에 복용 1일차부터 복용 6개월차까지 그렇게 변화는 없는 것 같지만 6개월차로 넘어오면서 머리숱이 조금씩 보강이 된 것처럼보입니다. 무엇보다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마음의 위안이 되는 것 같습니다.

     

    프로페시아 복용 7개월차

     

     

    프로페시아 복용 7개월차입니다. 프로페시아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먹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만 아직 저에게는 드라마틱한 변화는 나타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발이 굵어지며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은 고무적으로 다가옵니다. 1년정도 프로페시아를 먹어보고 효과가 없으면 미녹시딜을 발라보는 것도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복용 부작용으로는 여전히 성기능관련 부작용만 있으며 우울증이나 일시적 기억력 감퇴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프로페시아도 오래먹으면 내성이 생긴다고합니다. 그러므로 꾸준함만이 탈모를 잡을 수 있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프로페시아 복용 7개월차 후기였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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