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탈모 프로페시아 복용 후기/프로페시아 6달차 머리숱 비교

     

    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대머리라고도 불리는 탈모는 현재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앓고있는 질환에 해당합니다. 저 역시도 가족력으로 인해 20대때부터 탈모로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모발의 갯수도 점차 늘어나고 주변사람과 미용사에게 정수리부분이 많이 비었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로인해 20대때부터 탈모에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준비하는 분이 많다고하였습니다. 탈모 약은 하루라도 빨리 먹으면 이득이라는 말이 많아서 6개월동안 탈모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라는 가장 유명한 탈모치료제를 복용하고있습니다. 프로페시아란 피나스테라이드 계열의 약물로써 최소 3개월 이상을 먹어야 효과가 발현이 됩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발생기를 거쳐서 자라게 되는데, 프로페시아는 이러한 과정 중 휴지기와 발생기 과정에서 모발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머리카락이 나는 것이 아닌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프로페시아는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는 제품이나,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상당한 돈을 들여야 복용 할 수 있습니다. 병원 처방전만해도 2~4만원 정도이며, 프로페시아 1달치의 가격은 약 4~5만원 정도하므로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오늘은 정수리탈모 프로페시아 복용후기 6개월차 머리숱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정수리탈모 프로페시아 복용 1일차 ~ 5개월 차

    프로페시아 복용 1일차에서 5달차 사진입니다. 머리숱의 차이가 각도상, 비치는 빛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많이 좋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프로페시아 복용 6개월 차

    프로페시아 복용 6개월차입니다. 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서 정수리부분이 많이 비어보이지만, 그래도 1일차보다는 많이 빽빽해 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횟수가 적어지고, 머리카락 굵기도 몰라보게 굵어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프로페시아를 먹으면 부작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쉐딩현상은 물론이고 프로페시아를 먹으면 남성성이 떨어진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발기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정액량이 감소할 수 있고, 성욕 또한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 그런 부작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프로페시아를 먹으면 우울증이 걸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지만 아직 저는 크게 우울증이 생기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대머리가 된다면 우울증이 더 커져서 프로페시아를 먹을때의 우울증을 이겨낸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상으로 프로페시아 복용 6개월차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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