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물빼기 방법

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지난겨울 전기장판으로 추위를 견뎌내다가, 전기장판이 몸에 해롭다는 소리를 듣고 경동나비엔 나비엔메이트 더 케어 슬림 EQM560 온수매트를 구매하였는데요, 온수매트는 은근하게 물을 데워주어 최적 온도로 수면할 수 있게 해주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온수매트를 켤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온수매트를 사용하지 않고 정리해두려고 하는데요, 기존 전기장판의 경우 사용할 일이 없으면 플러그를 뽑고 접어서 정리하면 되지만, 온수매트 같은 경우에는 안에 있는 물을 제거해야 정리할 수 있는데요, 다음으로 경동나비엔 나비엔메이트 더 케어 슬림 EQM560 온수매트 물빼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물빼기 설명서

▶우선 저도 온수매트 물빼기는 처음 해 보는 것이므로, 설명서를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경동나비엔 EQM560 온수매트의 물빼기 설명서는 친절하기 자동 물빼기 관련 설명이 적혀있었으며, 위 방법 그대로 실행해보았습니다.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물빼기 과정

▶먼저 경동나비엔 EQM560 온수매트 전용 물빼기 키트를 꺼내줍니다. 물빼기 키트는 제품을 사면 같이 동봉되어 위와 같이 포장되어있습니다.

▶자동 물빼기 사용 설명서에는, 보일러에 물이 가득 채워진 상태에서 정상 작동한다고 적혀있었으므로, 부족한 물을 보충하여 3칸을 만들어주었습니다.

▶그 후, 보일러 본체 뒤에 있는 이지 커넥터를 분리하여 보일러 본체와 온수매트 장판에 연결되어있는 호스를 분리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보일러 본체에 보이시는 많은 메뉴 중, 예약/물빼기 기능을 손으로 2초 이상 꾹 눌러 자동 물빼기 메뉴를 실행시켜줍니다. 자동 물빼기 메뉴를 실행시키면, 자동 물뺴기 관련 안내 음성이 나오게 됩니다.

▶그 후, 위의 사진에서 보이시는 자동 물빼기 키트를 보일러 후면에 있는 구멍에 맞게 연결해줍니다. 만일 본인의 온수매트가 슬림형이라면, 물뺴기 키트를 먼저 보일러에 연결하시면 되고, 본인의 온수매트가 쿠션형이라면 물빼기 키트를 매트 부에 먼저 연결하시면 됩니다.

▶자동 물뺴기 키트를 보일러에 연결하신 다음, 매트 부의 호스를 뒤에 연결해줍니다. 그 후, 물을 받을 수 있는 물받이 그릇을 하나 준비한 다음, 거기에 호스를 놓아 물이 새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그 후, 보일러 메뉴에서 예약/물빼기 버튼을 다시 한번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이 3초 카운트 다운 후 자동으로 물이 호스를 통해 빠지게 됩니다.

▶물이 호스를 통해 빠지게 되면, 보일러 본체에서는 위와 같이 남은 시간을 표시해주게 되며, 물이 다 빠질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매트부 호스를 먼저 제거하고, 그다음 보일러에 연결되어있는 자동 물빼기 키트를 제거하여 잔수를 처리하는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잔수 처리

▶잔수는 총 3가지 과정을 통해 처리하게 되는데요, 우선 보일러 후면에 보이시는 호스 구멍은 누를 수 있습니다. 호스 구멍을 누르게 되면 물이 계속 떨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을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그 후, 보일러 본체에 물이 들어가는 뚜껑을 열고, 뒤집어서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떨어뜨려 주시면 보일러의 잔수 제거 작업은 완료입니다.

▶매트 부의 잔수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뺴기 키트 중 주사기 모양의 키트가 있는데, 그것을 이용하여 매트 부 호스에 바람을 적당량 주입한 뒤, 물을 털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마치며

겨울철 잠자리를 포근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던 온수매트는 여름철이 되면 더운 날씨로 인해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온수매트안에 물이 계속 고여있게 되면 부식의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물이 팽창하는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어 고장이 날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물을 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물빼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