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1급, 2급, 3급) 시험후기

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포스팅이 뜸했던 이유는

제4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르느라 바빴기 때문인데요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10시에 시행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치르러 갔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절대평가로 치러지는만큼

자신이 얼마나 공부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올해들어 고급난이도 였던 시험이

심화로 바뀌면서 많은 혼란이있었습니다.

 

"기존 70점에서 80점으로 난이도 향상"

 

기존 고급 난이도는

1급 합격선이 70점인데 비해

 

심화난이도는

1급 합격선이 80점으로 10점이 올랐습니다.

 

"심화 고급 차이점은 없음"

 

심화난이도와 고급난이도의 차이점은

제가느끼기엔 없습니다.

 

심화공부하시는 분은

고급난이도에서

합격선만 10점 높아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니 오히려 더 어렵습니다.

 

심화라는 이름에 걸맞게

문제도 더 까다롭게 내더라구요

 

기존에 쉽게 공부해서 따는 자격증에서

심도있게 공부를해야

겨우 1급을 딸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하려나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영과정

우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총 80분 동안 치러지며

시험 치르기 30분전 마킹과 답안지배부 및 신분확인을 합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절대평가라서

그런지 감독관이 1명만 있었습니다.

 

우선 시험지를 받자마자 딱 든 생각이

아 이거 1급받기 힘들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문제수준이 심도있게 공부하지않으면 어렵고

소거법으로 답을 하나씩 지워가는 것도

보기가 2개정도 헷갈리는게 많아서

찍어야하는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선사시대 ~ 삼국시대

우선 선사시대 ~ 삼국시대파트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고급수준으로 정리하시면

크게 무리없이 맞추실수있습니다.

 

고려시대

고려시대는 꽤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 기본개념만 보고 가신분들은

꽤 많이 어려웠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조선시대

조선시대는 무난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고

기본개념에 충실하다면 무리없이 맞출 수 있었습니다.

 

개항기 일제강점기 근현대

개항기 일제강점기 근현대파트는

제가느끼기엔 꽤 난이도가있었습니다.

처음보는 지문들도 많고

연도를 물어보는 문제들도많아서

저는 이 파트에서 1급을 받느냐 못받느냐가 나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근현대파트는 쉽게나오는 편인데

그것마저 어렵게나와서 혼란스럽더라구요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역사는 최태성"

 

저는 최태생의 별별한국사책을 통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유튜브에 강의를 올려서 쉬운 접근성이 있었고

합격수기를 통하여 기본베이스가 없는 사람들도

최태성의 강의를 들어서 합격했다는 후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1주일에 40강"

 

강의는 총 40강이며 저는 1주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강의를 들었고

40강을 완강하였습니다. 강의는 1개당 40분에서 1시간 정도였고

모르는 내용은 파고들지않고 적당히 알아만 두었습니다.

 

"2주간 기출문제 하루 3시간씩"

 

강의를 다 듣고나니 시험이 2주가 남아있었습니다.

2주가 남아있는데 개념공부를 하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것 같아서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위와같이 공부하였고 가채점결과

80점 중반의점수로 1급 합격할 것 같습니다.

 

다음포스팅에서 저의 공부방법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봬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부방법 후기 포스팅은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