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공휴일 식목일 공휴일 폐지 이유( + 재지정 논란)

1년 한 해에는 평일과 주말, 그리고 국경일, 명절, 공휴일 등이 있습니다. 국경일, 명절, 공휴일과 같은 날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나 직장 등에 가지 않으며 쉬거나 나들이를 가는 등의 행위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공휴일에는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성탄절, 개천절 등이 있는데요, 오랫동안 공휴일이었지만, 폐지되거나 제외된 공휴일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제외된 공휴일에는 식목일이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음으로, 식목일 공휴일 식목일 공휴일 폐지 이유( + 재지정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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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기

[1] 만일, 식목일 공휴일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유와 재지정과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고 싶으셨다면, 아래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식목일 공휴일 지정연도

그렇다면 이러한 식목일이 공휴일로 지정된 연도는 언제일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법 제정 1948년 : 식목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법안이 제정된 연도는 1948년이며, 그다음 해인 1949년 대통령령으로 이 날을 식목일로 지정하였습니다.
• 4월 5일 : 식목일은 4월 5일이며, 이 시기에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 나무를 심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장관이 연출되었습니다.

식목일을 만든 이유

그렇다면 이러한 식목일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민둥산 : 아주 오래전 과거에는 땔감용 나무를 구하기 위해 산이나 들에 나무를 베러 가는 일이 잦았고, 이로 인해 전국이 민둥산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 나무 도벌 : 1950년대에는 난방용 석탄이 대중화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몰래 산에서 나무를 베어 땔감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울창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잦았습니다.
• 대대적인 녹화사업 : 한국전쟁이 끝난 후, 황폐화된 산림을 복구하고자, 1953년 이후 대대적인 녹화사업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전 국민이 동원되어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 만들어졌습니다.

식목일이 4월 5일인 이유

그렇다면 이러한 식목일이 4월 5일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청명 : 식목일을 4월 5일로 지정한 이유는, 일 년 한 해를 24 절기로 나눈 시기 중에 하나인 청명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며, 이 시기가 4월 5일과 근접하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 신라의 삼국통일 : 신라가 삼국통일을 달성한 날은 음력으로 2월 25일인데요, 이를 양력으로 다시 계산한 날이 4월 5일이어서, 식목일로 지정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 조선 성종 : 조선의 임금인 성종이, 1343년 4월 5일 동대문 밖의 성농단에서 직접 밭을 일군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되었다는 설도 유력합니다.

식목일 공휴일 제외 연도

그렇다면 이러한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연도는 언제일까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식목일 산불 피해 급증 : 식목일은 전 국민이 4월 5일 날 나무를 심어 울창한 산림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식목일에 산불 피해가 급증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 2005년 양양 산불 2006년 제외 : 2005년 4월 4일 23시경, 원인 미상의 산불로 인해 양양군의 산 일대가 초토화되었고, 이로 인해 2006년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식목일 부활 식목일 공휴일 재지정

최근에는 미세먼지나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식목일을 다시 공휴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식목일이라는 상징성만 있을 뿐,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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