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검은 토끼 뜻(feat. 새해 동물 색깔)

매년 새해가 다가오게 되면, 그 새해를 상징하는 동물과 색상을 조합하여, 이름을 짓곤 합니다. 예를 들어, 2019년인 기해년에는 황금 돼지의 해, 2020년인 경자년에는 흰 쥐의 해 2021년인 신축년에는 흰 소의 해, 2022년인 임진년에는 검은 호랑이의 해, 2023년인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불리게 되는데요, 여기서 나타나는 동물의 이름은 십이간지에서 따온 것을 토대로 판단할 수 있지만, 검은색, 하얀색, 황금색 등의 색상은 어떻게 붙여지는 것일까요? 다음으로, 계묘년 검은 토끼 뜻(feat. 새해 동물 색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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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기

[1]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에서, 토끼의 색깔인 검은색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2] 계묘년 이외에 다른 년도의 동물 색깔 결정에 대해 궁금하셨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뜻

매년 새해가 밝게 되면, 새해의 연도와 함께 동물의 띠도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동물 띠는 특정 색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검은색은 어떻게 결정된 것일까요?

십이지(十二支)

한국을 비롯한 불교국가에서는, 땅을 지키는 수호신은 십이간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십이간지는 흔히,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로 알려져 있습니다.

십이간지를 동물로 표현하게 되면,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계묘년의 묘는 십이간지 중 네 번째인 토끼입니다.

십간(十干)

매년 나오는 동물 띠 앞의 색깔은 십간 혹은 천간이라는 간지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여기서 십간(천간)이란 십이지와 함께 사용되며,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 경(庚), 신(辛), 임(壬), 계(癸)를 뜻합니다.

여기서 갑을병정과 같은 말은, 주로 부동산과 같은 계약서를 작성할 때 자주 들어본 말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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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간에 해당되는 계절, 방위, 색깔

십간에는 각각 해당되는 계절, 방위, 색깔 등이 존재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갑(甲), 을(乙) - 봄, 동쪽, 푸른색

병(丙), 정(丁) - 여름, 남쪽, 붉은색

무(戊), 기(己) - 환절기, 중앙, 노란색(황금색)

경(庚), 신(辛) - 가을, 서쪽, 하얀색

임(壬), 계(癸) - 겨울, 북쪽, 검은색

계묘년의 계의 색깔은, 검은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도별 십이간지, 십간 조합

연도별로 십이간지와 십간을 조합하여, 계묘년과 같은 명칭으로 정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2022년은 임인년이었습니다. 십간에서, 임 다음인 계, 십이간지에서 인 다음인 묘를 조합하게 되면 2023년은 계묘년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계묘년에서 앞의 십간 중 계에 해당하는 색상인 검은색과 십이간지 중 묘에 해당하는 동물인 토끼를 조합하여, 검은 토끼, 흑토끼의 해라고 이름 지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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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무슨 해, 2025년 무슨 해, 2026년 무슨 해?

십간과 십이간지를 조합하고, 색깔까지 조합하게 된다면, 2024년은 갑진년이며, 푸른 용의 해이고, 2025년은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이고, 2026년 병오년은 붉은말의 해가 됩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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