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8.01 한국남동발전(KOEN) 필기시험 오전 후기(전기분야)

    한국남동발전/남동발전/한국남동발전 필기후기/남동발전 필기후기/

    남동발전 NCS후기/남동발전 전공후기/남동발전 NCS난이도/

    남동발전 NCS공부방법/남동발전 전공난이도/남동발전 전공공부방법

     

     

    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2020년 8월 1일에 있었던

    한국남동발전(KOEN) 필기시험

    후기를 써 보도록하겠습니다.

     

    원래라면 6월에 시험을 쳤으나

    시험장운영, 부정행위등

    불미스러운 사건으로인해

    8월1일에 재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진주 한국방송통신대학에서 시험을 쳤으며

    코로나 관련하여 체온을 재는건

    재시험이전 6월에 시험칠때 보다는

    오래걸리지않았습니다.

    문진표는 작성해서 가야하는데

    깜빡하고 작성하지 않았으나

    작성하지않았으면 현장에서 1분간

    작성하면 되었습니다.

     

    남동발전측에서 저번의 실수를 깨달았는지

    이번에는 시험방식을 완전히 바꾼것같았습니다.

    재시험 이전 6월에는 NCS와 전공시험을 동시에 쳤으며

    그 중에서 NCS를 먼저치고

    그 다음 전공시험을 쳤어야했는데

    각 고사장마다 소통이 잘못됐는지

    NCS푸는 시간에 전공을 푸는 고사장과

    NCS를 먼저풀게하고

    그 다음에 전공을 치게하는 고사장이 있는 경우도 있어

    말이 많았습니다.

     

    이번 8월 재시험 시험에는 NCS(45문제 45분)를 먼저치고나서,

    10분정도 문제지와 답안지를 수거하였고,

    다시 전공(60문제 55분) 시험지로 교체한 다음

    전공시험을 치르게했습니다.

     

    물론 시험과정에 문제가없던건아니었습니다.

    NCS 문제지의 번호는 1번부터 45번까지 있었지만,

    OMR카드의 번호는 각 영역별로 1번부터 15번까지 총 3개가 있어

    중간에 마킹할때 헷갈릴때가 많았었습니다.

    (문제지는 1-45인데, OMR카드에는 1-15 / 1-15 / 1-15여서

    안그래도 시간이 촉박한데 신경쓰느라 더 촉박했던 것 같습니다.)

     

    전기 전공시험에서도 문제가있었는데

    내가있던 고사장에서 시험이 끝나기 약 3분전에

    칠판에 수정된 문제를 적으며 잘못됐으니

    칠판에 나온 방식으로 풀으라고 했습니다.

    문제는 이 문제가 전공시험 초반에 나온 문제라

    이 문제가 안풀려서 시간을 많이 보낸 응시생들은

    뒤에 문제를 많이 볼 시간이 없으니

    그만큼 손해를 많이 봤다는 것이죠.

    그리고 솔직히 3분밖에 안남았고,

    마킹까지 다 했는데 다시 푼 사람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그냥 아예 전원정답을 하는게 나아보였습니다.

    (=> 추후에 전원정답처리되었습니다.)

     

    NCS문제 난이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의사소통분야는 쉬운편이었고,

    나머지영역은 중상급이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지 않았다면 거의 다 풀릴문제였습니다.

    저는 뒤의 10문제 정도 찍은것 같습니다.

     

    전공시험 난이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전공시험은 전기분야였습니다.

    전기전공은 처음보는 문제들도 많고

    잘 안풀리는 문제도 많았습니다.

    전공시험 난이도는 상급인 것 같았습니다.

    전기설비파트에서 문제는 안나왔고,

    전기자기학과 전력공학에서 많이나왔으며,

    전기기기 및 제어공학문제들도 꽤 있었습니다.

    통신분야는 처음보는게 많아서 거의 찍었던 것 같습니다.

    제 고사장 기준 결시자는 20명 기준으로 7명이었습니다.

     

    재시험 이전 시험 비교하자면

    이번시험이 훨씬 더 어려웠으며,

    합격컷은 더 내려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시험은 나름 잘쳤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험은 못 친것같아

    약간 억울한 사람이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재시험이 가장 최고의 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가 공평한 상황에서 시험을 치러야지

    그렇지 않으면 재시험을 강행해서라도

    응시생의 마음을 달래줘야겠죠

     

    그리고 남동발전측에서 교통비라는 명목으로

    4만원을 전 응시생들에게 계좌로 지급하였습니다.

    이 돈이 크다면크고 적다면 적겠지만

    재시험으로 인한 불만감을 사그라뜨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싶습니다.

     

     

     

     

    2020년 8월 1일 한국남동발전(KOEN)

    필기시험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봬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