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월 27일 상반기 한국남동발전 필기시험후기(전기직)

     

    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저는 3월 27일 토요일에 치러진 한국남동발전 상반기 필기시험을 치르고 왔습니다. 시험은 진주기계공고에서 쳤으며, 입실시간은 7시부터 8시30분까지여서 6시에 일어나 고속버스를 타고 진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진주에 도착하자 8시가 됐었고,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진주기계공고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하니 8시 20분이 됐었고, 최대한 서둘러서 이동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 한국남동발전 시험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사전에 문진표와 수험표, 신분증을 준비해가야한다고 공고에 쓰여져있었습니다. 특히 문진표를 내지않으면 입실이 불가능하다고하여, 아침에 프린터되는 곳을 찾느라 고생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용지가 많이있더라구요 괜히 고생한 것 같습니다. 간단한 체온측정과 손 소독을 마친 후 본인의 수험표에 표시 된 수험번호와 고사장번호를 통해서 제가 입실 할 교실을 찾았습니다. 8시 20분이라 거의 모든 사람이 입실 해 있었습니다. 신분증이 없으면 즉시 퇴실해야한다는 방송이 많이 나왔고, 8시 30분이되자 감독관 두 분이 들어와 간단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2021년 한국남동발전 상반기 인성검사

    2021년 상반기 한국남동발전 시험은 1교시 2교시로 나눠졌습니다. 1교시는 인성검사였습니다. 인성검사는 450문제를 50분안에 풀어야했습니다. 작년 남동발전 시험에서는 인성검사를 온라인에서 했지만, 올해 상반기 남동발전 시험은 고사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인성검사는 450문제 모두 질문이 주어지고 그 질문에 맞는 것 같으면 Y 아닌 것 같으면 N를 선택하면 되는 비교적 간단한 형태였습니다. 처음에 450문제를 50분안에만 풀면 된다고 생각하여 비교적 널널하게 풀었지만, 뒤로가자 까다로운 질문이 많았고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험시간은 시험시간 종료 10분전과 5분전에 방송에서 알려주며 시험 종료 5분전에는 OMR카드 답안지 교체가 불가능 했습니다. 물론 수정테이프 사용은 가능했습니다. 별 무리 없이 인성검사를 마치고 나서는 20분간의 휴식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0분간의 휴식시간 동안 휴대폰을 포함한 전자기기 사용을 할 수 없었습니다. 화장실 이용만 가능했고, 그마저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기다려야했습니다.

     

    2021년 한국남동발전 상반기 NCS

    10시10분에 2교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시작되었습니다. 2교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에는 45문제를 45분안에 풀어야했으므로, 1분에 1문제씩은 풀어야했습니다. 그러나 난이도가 생각보다 너무 높아서 10문제정도는 찍었던 것 같습니다. 의사소통영역과 지문이 까다로운 것이 많았고, 수리능력은 거의 손도 못댔습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하더라구요 전체적인 제가 느끼기에 난이도는 이었습니다. 한국남동발전의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비중은 40% 입니다. NCS가 전공보다는 중요하지 않지만 그래도 40점 이하는 과락을 받아 전공시험을 잘 쳐도 불합격이므로 신중하게 해야 했습니다.

     

    2021년 한국남동발전 상반기 전공시험

    2교시 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끝나고 2교시 직무수행능력평가를 시작했습니다. 총 60문제를 55분안에 풀어야했으므로, 1개당 1분이 넘으면 안되는 시간안에 풀어야합니다. 저는 전기기사 수준의 문제와 기업의 봉투모의고사를 풀고갔으나, 생소한 문제들이 많았고 특히 통신쪽은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아서 많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랑 같이 간 친구에게 물어보니 역시나 어려웠던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상반기 한국남동발전 시험보다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방금 시험을 마치고 와서 두서없이 적었지만, 추후에 보강하여 다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1 3월 27일 상반기 한국남동발전 필기시험후기였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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