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는 3년전에 취득해놓았지만
지금 일하는 곳에서는 별로 필요하지않아 손을 놓고있었습니다.
이직준비를 하려고보니 전공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나도 공부할 겸 여기서 내가 공부했던 방식을 소개하고자합니다.
우선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필기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원서를 접수해놓고나면 대략 한달 + α 라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합격의 당락이 바뀝니다.
저는 대학교 4학년 1학기때 원서접수를하였으며(그때부터 전기기사 응시자격이 됩니다)
방학때 부랴부랴 전기기사학원에 등록을했습니다.
등록을 하면 이런 책들을 주는데
이책들은 어디에서도 구할수없는 귀한 개념서라고 생각하면됩니다.
(절대 버리면 안됨 나중에 전공공부 혼자할때 필요합니다)
++필기시험 30일 전
시간계획표를 세웠습니다.
학원에서 하는 3시간강의를 듣고,
집에와서는 3시간 복습을 하였고
과년도기출문제 1회차를 이해가 되던 안되던 정독하였습니다.
-> 이렇게 하니까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네요.
** 과년도기출문제는 책으로도 살 수 있지만 가격이 부담될 수 있으므로
구글이나, 네이버에 20xx년도 전기(공사)기사 필기문제 라고 치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CBT라는 좋은 사이트도 있습니다.)
필기시험 20일 전
이때는 슬슬 초조해 질 시기입니다.
학원에서 개념정리는 서서히 끝날 시기이고,
이전에는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복습을 중점으로 했다면
이 시기에는 과년도기출문제를 중점으로 공부하면됩니다.
** 이때 제가했던 방법으로는
필기시험은 100점을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60점만 넘기면 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과락도 중요합니다.)
고로 지나치게 어려운문제는 그냥 눈으로 보고 이런게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쉽게쉽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과년도문제를 풀다보면
고정적으로, 빈번하게 나오는 문제들이 눈에보입니다
그런문제들은 중요한문제이므로 눈여겨보았습니다.
필기시험 15일 전
이때는 과년도기출문제와의 싸움이라도 해도 과언이아닙니다.
개념공부를 하나도 하지않았다?
15일 남은 시점에 개념공부를 하는 것은 미친짓입니다.
차라리 답을 외우는게 합격에 더 가까워집니다.
그만큼 필기시험은 중복이 많고,
그러므로 과년도기출문제를 보고
문제의 유형과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시험 15일 전부터
2006년도부터 2016년도 과년도기출문제를 3번씩 정독하였습니다.
이것이 중요하다 한번 문제를 봤다고 해서 끝나는것이 아닌
2~3번 반복학습을 통해 머릿속에 각인을 시켜야합니다.
그 결과 소위말하는 1초문제(문제만봐도 답을 알 수 있는)
들을 머릿속에 많이 담아두게되었습니다.
대망의 필기시험당일
신분증과 필기도구 그리고 수험표를 챙겨 시험장에 들어갔고
75점이라는 준수한 점수로 합격하게됩니다.
실기시험 수기도 다음포스팅에 올릴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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