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치료 6개월후기(먹는 무좀약 + 바르는 무좀약 6개월 사용)

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오늘은 발톱무좀 치료 6개월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저는 군대에서 걸린 발톱무좀을 5년정도 방치해오다가 어느날 발톱이 힘이없이 부러지고, 노랗게 되어있으며 거의 모든 발톱에 다 번져있는 것을 보고 병원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020년 6월 경에 집 근처 피부과에 내원하였고, 발톱무좀과 발무좀이 심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1주일에 1번씩 먹는 발톱무좀약을 총 3개월치를 처방받았고, 발톱에 바르는 무좀약과 발에 바르는 무좀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처방받은 약 (롤핀 네일라카, 먹는 무좀약)

순서대로 발톱에 바르는 무좀약, 먹는 무좀약이고, 세번째는 발톱의 바르는 약의 내용물입니다.

 

바르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5년간 앓아오던 발톱무좀 후기[2개월간의 치료과정]

위 포스팅은 5년간 앓아오던 발톱무좀 후기이며 2개월간 치료과정을 담았습니다.

 

이제 6개월간 치료과정은 어떠한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무좀치료하기 전 발상태

처음 치료하기전의 발 상태입니다.

처음 발 무좀을 치료해야겠다고 생각 한 것이 발톱 전부에 무좀이 퍼져있고 발바닥에도 무좀이 퍼져서 가려움을 참을 수 없어서였습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심각하였습니다.

 

 

치료 1개월차

치료 1개월차입니다.

치료 1개월차 오른쪽 발톱입니다. 아직도 군데군데 무좀이 자리잡고있습니다.

엄청 보기 안좋네요 저걸 어떻게 참았는지 궁금합니다.

 

치료 1개월차 왼쪽 발톱입니다. 오른쪽 발톱과 비슷한 상황입니다.

 

 

 

 

 

 

치료 2개월차

다음은 치료 2개월차입니다.

 

치료 2개월차 오른쪽 엄지발톱입니다.

처음 발톱과 비교했을때 엄청 좋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료 2개월차 왼쪽 발톱들입니다. 역시나 호전됨을 알 수 있습니다.

 

 

 

치료 3개월차

다음은 치료 3개월차입니다.

치료 3개월차 오른쪽 발톱입니다.

치료 3개월차에 접어드니까 확실히 무좀균이 많이 없어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 치료때보다 정상적인 발톱들이 많이 올라오고, 가려움도 덜했습니다.

발톱도 건강해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치료 3개월차 왼쪽발톱입니다.

왼쪽 발톱 또한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치료 6개월차

다음은 대망의 치료 6개월차 사진입니다.

치료 6개월차 오른쪽 발톱입니다.

발톱이 정상적인 발톱들이 많이 올라오고, 이제는 완치를 바라보고있습니다.

정상적인 발톱이 올라오자, 그 전에 비어있던 공간으로 발톱이 올라오고 그로인해 고름과 통증도 심했지만, 약 2주정도 참으니까 통증은 사라졌고 저렇게 깨끗한 발톱들이 올라왔습니다.

 

 

 

 

치료 6개월차 왼쪽 발톱입니다.

오른쪽 발톱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발톱이 올라오니 내성발톱처럼 고통이 심했지만 지금은 하나도 없는 상태이고

내성발톱이 되지 않기위해 발톱을 기르는 중입니다.

발톱은 몰라보게 깨끗해졌고 가족들 또한 거의 다 나았다면서 축하해주고있습니다.

 

발톱무좀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때문에, 겉으로만 호전되었다고 해서 약을 끊지 말고 꾸준히 1년정도 먹어야 완전히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무좀재발 방지방법

발톱 무좀이 재발하지 않기위해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시하였습니다.

 

1. 발톱무좀이 발생했던 시기에 있던 모든 양말과 신발을 폐기처분했습니다.

발톱무좀이 재발하는 가장 큰 요인이 발톱무좀때 신었던 양말과 신발을 신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양말이나 신발을 다시 신는다는 것은 무좀이 재발할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양말 전부와 신발 전부를 폐기처분하였습니다.

 

2. 실내에서는 무조건 개인용 슬리퍼를 신고다녔습니다.

무좀의 가장 큰 위험성은 전염력이 엄청 강하다는 것입니다.

즉 가족들에게 옮길 위험이 있으므로, 실내에서는 무조건 개인용 슬리퍼와 양말을 신고다녔습니다.

 

3. 제가 쓰는 수건과 가족이 쓰는 수건을 분리했습니다.

개인용 슬리퍼와 동일하게 수건에도 무좀균이 옮을 수 있기때문에 가족들과 수건을 분리하여 사용하였습니다.

 

4. 수건, 샤워타월등을 일주일에 한번씩 100도가 넘는 물에 소독하였으며 화장실 소독 또한 매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 무좀이 완치될때까지 약을 복용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무좀 완치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으로 발톱무좀 치료 6개월후기(먹는 무좀약 + 바르는 무좀약 6개월 사용)에 대해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