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용어 정리(행낭포장, 간선상차, 간선하차, hub, 집화처리, 배달출발)

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오늘은 택배 용어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코로나 19의 대 유행으로 인하여 집에서 택배를 통한 배송을 많이 이용하고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배송이 오래 지연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한 택배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택배 배송은 집화처리 -> 간선상차(중계소, HUB) -> 간선하차(중계소, HUB) -> 행낭포장 -> 간선상차(고객 지역 택배분류소) -> 간선하차(고객 지역 택배분류소) -> 배달완료의 순서로 이어집니다.

 

 

 

 

집화처리

집화처리란 물건을 보내는 사람(회사)측에서 물건을 받는 사람(택배직원)에게 물건을 보낸다는 뜻입니다.

 

즉 집화처리가 완료되었다는 뜻은 물건이 택배회사에게 안전하게 전달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집화처리가 되면 택배물품은 온전히 택배회사를 통하여 운반되게 되므로

택배관련 문의는 택배회사에 직접 해야합니다.

 

 

간선상차

간선상차라는 용어를 설명하기 이전에 간선이라는 용어부터 설명하겠습니다.

 

간선이란 집화처리된 택배물품의 위치에서부터 이 물품을 분류하는 중계지 역할을 하는 지역까지의 이동노선입니다. 즉, 물건을 보내는 사람(회사)측으로 부터 물품을 건내받은 택배직원(회사)가 특정한 지역에 있는 택배 물품이 모이는 HUB로 물품을 전달하는 노선이라는 뜻입니다.

 

즉 간선상차라는 뜻은 고객님의 물품이 HUB와 같은 중계지와 각 지역의 택배분류소로 출발을 했다는 뜻이고 아직 물품이 분류되지는 않은 상태라는 뜻입니다.

 

택배조회시 간선상차라는 문구가 보이게되면 대부분 그 다음날에 물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간선하차

간선하차는 간선상차와 비교하면 쉽습니다.

즉 고객님의 택배물품이 HUB와 중계소, 지역 분류소에 도착하여 분류를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간선하차 지역이 고객님의 위치와 가까울 경우, 당일날 택배물품을 받으실 수 있으며 간선하차 지역이 HUB지역이거나, 고객님의 지역과 비교적 먼 거리이면 다음날 물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행낭포장

행낭포장이란 자주보긴 힘든 용어입니다.

주로 옥천hub 행낭포장과 같이 hub지역에서 행낭포장을 자주합니다.

 

행낭포장은 말 그대로 주머니를 통하여 운반한다는 뜻으로 주로 부러질 위험이 있거나, 고가의 물품을 안전한 박스에 한대 모아 운반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택배정보가 자주 업데이트 되지않으며,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즉, 행낭포장과정은 고객님의 제품뿐아니라, 다른 파손위험이 있는 물품까지 같이 모으는 과정이라 기존의 택배배송보다는 오래 걸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HUB

택배조회를 하게되면 곤지암HUB, 옥천HUB, 대전HUB라는 용어를 많이 보게됩니다.

HUB는 대량의 택배가 모이는 터미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여러군데에서 모인 택배들을 다시 지역별로 분류하여 택배차량을 통해 운반하는 과정을 거치는 곳입니다.

 

우선 HUB에 고객의 택배가 운반되었다는 것은 안전하게 분류되고 있다는 뜻이며 늦으면 2일, 빠르면 1일안에 물품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배달출발

배달출발이라는 뜻은 고객님의 지역분류소에서 분류가 완료되어 배송을 출발했다는 뜻이고

 

대부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배송예정시간을 고지함과 동시에 배송이 시작되게됩니다.

배송조회에 배달출발이라고 뜨면 당일날 택배를 배송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택배 용어 정리(행낭포장, 간선상차, 간선하차, hub, 집화처리, 배달출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럼 다음포스팅에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