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에 직빵인 벤작 AC 겔 10% (BENZAC AC GEL 10%) 후기

    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지성피부로 인해 피지가 폭발적으로 분비하는 고등학교 시절에

    여드름을 달고 살았습니다.

     

    피부과를 가보기도 하고, 피지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먹어보기도 하였으나

     

    그 순간만 여드름이 호전되는 것 처럼 보이다가 더 심해졌었고

    약에 대한 부작용도 심하여 포기했습니다.

     

    이 때 제가 가장 효과를 본 제품이 있습니다.

     

    벤작 AC 10% 제품사진/리뷰

     

    바로 벤작 AC 겔 인데요

     

    이 제품은 국내 약국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거의 없는 곳이 많습니다.

    저는 호주 해외배송으로 자주 구매하고있습니다.

     

    해외 배송으로 인해 해외 배송비가 붙고

    배송이 최대 3주정도가 걸린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저는 한번살 때 2개이상을 사는편입니다.

    쿠팡에서 해외배송비 까지 포함하여 개당 35,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농도가 2.5%, 5%, 10% 순으로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2.5%와 5%로 시작하여 피부에 대한 적응성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이 제품의 주요성분인 벤조일 퍼옥사이드가 연약한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피부 염증을 동반한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2.5%에서 순차적으로 사용하여 지금은 10%로 쓰고있습니다.

     

    처음 2.5%를 썼을때 얼굴이 화끈거렸고, 홍조를 띠었지만 지금은 10%를 써도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만큼 적응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색감과 질감은 일반 바디로션과 흡사합니다.

     

    사용법은 면봉에 일정량을 덜어내어

    여드름이난 부위 주변을 원그리듯이 바른 다음, 톡톡 두드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대게 일주일이면 여드름이 가라앉게됩니다.

     

    여드름 주변의 국소부위만 바르기 때문에, 1개를 다 사용하는데는 꽤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여드름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기름진 것, 밀가루, 초콜릿 음주, 등등 여드름에 좋지않은 음식들을 피하고 철저하게 관리를 하시는 것이

    피부과를 가거나, 약을 먹는 것보다 훨씬 나은 처방전입니다.

     

     

    이상으로 여드름에 직빵인 벤작 AC 겔 10% (BENZAC AC GEL 10%)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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