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춍이입니다. 최근 삼천포라는 도시에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해서, 삼천포를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 삼천포는 응답하라 1994에서 한 인물의 별명으로 나와서 익히 알고있었고, 엄청 시골동네인 줄 알았지만 막상 방문해보니 여느지역의 번화가 못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도 많이 있고, 영화관도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사천 바다케이블카인데요,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건물과 시설이 모두 새 것이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와 산을 볼 수 있는 곳은 거의 드문데, 삼천포 케이블카는 그 두 장점을 동시에 살린 것 같았습니다. 삼천포 터미널에 도착하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노선의 시간이 변경되었으며, 노선이 줄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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